=[이광호 기자] 전두환 빈소 찾은 한 조문객이 전투모를 쓰고 거수 경례를 했다.
이 조문객은 양말의 발 뒤꿈치가 해진 구멍 난 양말을 신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떤이는 “전두환을 떠받들던 ‘지난 시절의 대한민국’을 양말에 구멍난 이 사내가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이는 “이 사진, 참 많은 것을 얘기해 준다”는 설명이 덧붙이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5공 출신 인사들과 하나회, 군 장성 출신, 지지자 등이 조문했다.
한국인터넷뉴스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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