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국에서 가장 물 좋고 공기 좋은 청남대 부근인 '주말농장 텐트하우스'에서 자색 돼지감자 캐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지난 5월 2일 인근 보은과 대전, 먼곳은 경기도 동탄, 충남 당진, 서울, 파주 등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어린이들은 3달 된 멍멍이 진도와 친구삼아 뛰어 놀았고 청계 닭 알 줍기, 자색 돼지감자 캐기에 서투른 삽질과 호미 사용으로 넘어지는 등, 한바탕 웃음 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텐트안에서는 어린이들이 소곱놀이로 살림을 차리기도 해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체험농장인 '주말농장 텐트하우스'는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예약은 (043)253-8888으로 연락하면 된다.


'주말농장 텐트하우스'는 1급 청정지역에서 텐트하우스를 개설하고 체리농장과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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