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2일 후지라이테크㈜를 시작으로 3월~4월 중에 고졸취업 활성화와 충북 직업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27곳 중 9곳을 방문했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고졸취업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을 발굴하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2020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27개 기업을 선정했다.

김 교육감은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 방문, 기업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이 바라는 충북 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미래산업수요를 예측해 그에 따른 학과 개편 추진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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