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조경태 의원(국민의힘 부산사하구 을)은 오는 4월7일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약 824억원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 비위로 치뤄지는 보궐선거로 막대한 혈세가 집행된다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망가뜨린 것도 모자라 이번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던 민주당은, 공당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당헌까지 무시하며 후보를 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국민과 한 약속임에도 공당으로서의 책임감은 안중에도 없다고도 했다.


최소한 소속정당 후보의 잘못으로 발생하는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보궐선거 무공천뿐만 아니라 선거비용 또한 소속 정당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보는데, 국민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여쭙고 싶다며 반문했다.


끝으로 그는 무책임한 정치권에 국민 여러분의 쓴소리가 필요할 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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