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청주시 흥덕고등학교 3학년 4반에 재학 중인 서예원 학생이 지난 추석 연휴에 갑자기 쓰러진 후, 급성 백혈병으로 서울 성모병원(서울 성모병원 소아과 19113호 서예원 환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 예원이는 출혈이 멈추지 않아 생명이 위중한 상황으로 만 17세 이상, 몸무게 55kg 이상 혈액형 RH+ A형 남성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다섯 분의 혈소판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데 현재 예원이는 병원에서 막대한 수혈 비용으로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겨운 상황이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고현주)는 예원이가 병원비 걱정없이 헌혈을 받을 수 있도록 헌혈증을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된다며 국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혈소판 헌혈 또는 헌혈증 전달과 관련해서는 서예원 학생의 언니 서예진(010-3914-9429) 또는 흥덕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서은영(010-5690-483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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