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는 15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로 이전한 한국공예관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개관전과 상설전 등 전시관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24일 개막 후 온라인 관람으로 이어오던 개관전이 지난 8일부터 방문 관람이 허용됨에 따라 방역실태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개관전 '집들이; 공예'와 상설전시장 2곳의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시설 방역실태와 방문자 건강상태조사 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남일현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에서 한국공예관의 방역실태를 파악하고자 나섰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