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최현호 예비후보는 ‘충청북도 의사회 안치석 회장 및 임원진’과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현호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 진료환경 보호법 제정 △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건강보험체계 개선 △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과정 관련 위원회 개선 △ 의료기관 내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 국민 조제 선택제도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1) 대형병원 환자쏠림 심화 2) 의료기관간 분업 및 협업 불가능 3) 1차의료 기능 활성화 동력 저해 4) 의료불균형 극대화” 등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문재인케어가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무리하게 실시되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문재인케어에 대한 객관적인 중간평가와 제1차 국민건강 종합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최현호 예비후보는 “금번 코로나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신 충청북도 의사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건강보험정책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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