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10일, 괴산군 공무원들이 군청 앞 광장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을 하고 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버스 내부와 채혈기구를 소독하고, 채혈 요원의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4시간 봉사활동 인정과 함께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의 경우 1~4년차는 1시간 교육 인정, 5년 차 이상은 헌혈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