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는 4일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현장을 찾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비엔날레 축제장인 문화제조창을 방문해 실무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행사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막바지 작품 설치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작가와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동부창고와 정북동토성, 율량동 고가, 청주향교, 옛 청주역사 등 올해 공예비엔날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작품설치 상황과 전시장의 동선을 점검했다.


남일현 위원장은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공예비엔날레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만족해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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