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사업내용, 사업 추진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9년 중점관리 사업은 국정과제 19개 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 11개 사업, 연구용역 1개 사업, 그 밖에 도민 관심사업 7개 사업 등 총 38개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현안, 대규모 예산·용역사업, 주요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 등 기준에 따라 각 행정기관이 사업을 선정해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2013년도부터 매년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도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계속사업으로 행복씨앗학교,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돌봄교실, 무상급식, 고입전형, 일반고 역량 강화, 학교안전 등 주요 정책사업 등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가칭)동남1초 신설, (가칭)동남1유 신설, (가칭)동남2유 신설, 충북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형 학교모델 개발 연구 용역 등이 포함됐다.


사업내역서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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