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10일 충북 도내 대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공사 부서별 인터뷰를 통한 업무소개 ▲재능기부 ? 봉사활동 등 주요행사 참여 및 체험 후기 SNS 공유 ▲‘고객의 소리 듣기’ 미션을 통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공사의 온라인 정보 제공 ▲서포터즈 활동 UCC 제작 등의 다양한 임무를 맡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전년도(10명)에 비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통해 도민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며 오프라인 활동 또한 실질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한 서포터즈 학생에게는 공사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사회참여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 서포터즈 포상, 소정의 활동비 및 활동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헌동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도민들과의 소통 및 도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며 “충북개발공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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