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21일,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7대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5개 정당 대표가 석탄발전과 경유차 감축 등 미세먼지 대책에 합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이 단체는 이날 미세먼지는 자연 재난이 아니라 화석연료에 중독된 우리의 경제 구조에 의해 발생된 인재라고 지적하고 미세먼지 해결은 장기적으로 경제적이고, 동시에 기후변화 해결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가 이번 미세먼지 정책제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에 응답하기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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