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실버볼링연합(회장 유대식)은 2일 로얄볼링장에서 제7회 회장배 실버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실버볼링대회는 50세이상 선수가 참가하는데 이날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누었다.


유대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버회원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회를 개최한만큼 내년대회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욱더 알찬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우(여51)씨는 "공을 칠수있다는게 너무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계속이어저서 우리들의 멋진 즐거운 만남의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즐거워했다.


이상구사무국장은 "시.군관계자들과의 유대를 더욱 확대해 더 나은 연합의 발전을 도모하여 알차고 활기넘치 는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실버회원들은 평소에 닦은 기량을 한번 뽐내고 싶어도 대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매년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우정과 만남의 장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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