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
발행년월일 : 2022-05-21 20:20:11
로그인회원등록
시민단체네트워크 "우리는 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 먹고 싶지 않다"

 

=[이성근 기자] 지난 2월22일 발표된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 WTO 패소’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일본산식품수입규제WTO패소대응시민단체네트워크’(이하 시민단체네트워크)는 지난 3월 19일부터 '방사능으로부터 밥상안전을 지키는 30일 집중 시민행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단체네트워크는 방사능 식품 수입을 강요하는 일본 정부의 행보를 규탄하고, WTO 상소 준비기간 동안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서명운동 등을 전국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이 단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8,000여 명의 시민이 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 수입 반대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와 관련하여 사실상 일본 측의 손을 들어준 WTO 패널 판정에 대해 상소이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현 정부 역시 대응 과정에 있어서는 지난 정부와 크게 다른 점을 찾기 어렵다"며 "시민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정보 공개와 함께 방사능 오염 실태 및 건강피해 영향 입증 등을 위한 민관협력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수렴된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과 실태조사, 방사능 위해성에 대한 조사나 입증자료를 제시하지 못해 패소했던 1심 관계자들이 상소심도 맡고 있어 그 결과도 비관적이다.


이들은 그동안의 상소심 대응 과정을 지켜볼 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 WTO 제소를 국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으로서가 아닌, 여전히 통상차원의 문제로만 바라보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시민단체네트워크는 "상소심에서도 일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기준치 이하 방사능 오염은 안전하다는 주장을 반박하지 못하고 패소하게 된다면 이때부터는 현 정부에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만일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현 정부가 지난 정부의 실패를 바로잡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결과라며 정부를 압박했다.


이 단체는 관련 사안을 면밀히 주시해 대응을 촉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정부 여당이 국민안전과 식탁주권을 WTO에 내맡기는 무책임한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촉구했다.

기사입력시간 : 2018-04-21 02:02:08
글쓴이 : 한국인터넷뉴스 이성근 /  [한국인터넷뉴스 이성근]의 다른기사보기
최중웅의 시각 more...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은 부산출신으로 문 대통령과는 동향... /한국인터넷뉴스 최종웅
이광호 칼럼 more...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6일, 국회 심사경과... /한국인터넷뉴스 이광호
포토뉴스
 ▲  충북악법대응본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행진
 ▲  설날 아침, 세배 올림니다.
 ▲  이시종 지사,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 현장 긴급 방문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청주농고 진성푸드·유진로직스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  설악산 대청봉, 첫 단풍 물들어...2주 후엔 색동옷
충청권 뉴스
국민의힘 정우택 청주 상당 재선거 당선...'5선 의원'으로 정치 컴백
이시종 지사, “청와대 개방 관련, 청남대 위상강화 방안 마련하라”
김병우 충북교육감, 오미크론 대응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
충북연구원, 울진군에 구호물품 긴급지원
다중이용시설 밤 11시까지 영업 허용..5일부터 13일까지 적용
청주시, 미취업 청년에 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원 개시
청주시 행정직 신규 임용공무원, 보건소 초임 발령
우크라이나 사태, 충북도-유관기관-기업 대응방안 논의
충북인재멘토링 고교·대학생 모집
청주시, "103년이 지난 현재에도 친일 청산에 소극적"
가장많이 읽은 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초접전 승리' 5년만의 정권교체
국토교통부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 영동군 선정
문체부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 공모사업 충북 11곳 선정
손흥민 정규리그 10호 골, 6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선거개입 집중감찰
완성차업체에 이어 중고차시장에서도 친환경차량이 대세
한국형 '누리호', 6월 15일 2차 발사
헌재, '은행원에 타인 계좌번호 요구만 해도 처벌' 위헌
현대차, 中 판매 부진으로 충칭 공장 가동 중단
'뚜레쥬르 청주가마지구점', 코로나 재택치료 아동에게 부식 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