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중기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송혜교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송혜교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작년 5월 KBS에서 준비한 특집 ‘5월, 아이들’의 내레이터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출연료를 일체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그해 12월 다름다운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자선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자선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송중기는 2016년 ‘나눔의 집’에 2,000만 원을 후원했고 출연료를 받지 않고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중국의 망고V기금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예능 ‘달려라 형제 시즌4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지진 피해 아동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 천사’라고 불리는 유재석은 평소 자선활동을 자주하고 있는데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2000년도부터 정기적인 자선기금 전달, 각종 공익활동 등 꾸준하게 자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유재석은 많은 자선활동에 참가하고 있지만 해당 단체 및 기금에게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진은 5년 전 서울 모 어린이 복지센터와 연을 맺었고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해당 어린이 복지센터는 성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신화 멤버인 김동완은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됐다. 김동완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꾸준하게 후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고 해외 지진, 미혼모 등 13년 동안 3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이민호는 소속사와 함께 인터넷 기부 플랫폼 ‘프라미즈(PROMIZ)’를 설립해 팬들과 함께 자선활동을 해오고 있다. ‘프라미즈’ 대표는 “이민호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말라위 우물사업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2012년부터 팬들과 함께 자선단체를 만들어 굶주린 국내외 아동들에게 기부를 해오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에도 5,000만 원을 기부했고 네팔 지진 당시에도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션은 최근 어린이재활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삶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내가 전할수 있는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는 글과 함께 기부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이지애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위스타트 등에 유·아동 전집도서를 기부했다.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서는 각 단체의 지역 사업본부를 통해 저소득층 및 영유아,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나라는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는데 기부금만 해도 130억이 넘는다. 드라마,CF출연료 등 수익금을 늘 사회에 환원해 왔다. 한국과 중국에서 선행과 기부 활동을 펼쳐 양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영애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산모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 제일병원에 총 1억 5천만원을 쾌척했다.


강원도 2018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제작한 광고영상에 홍보모델로 참여한 이영애는 3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도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 5천만원을 강원도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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