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배우 송일국이 훌쩍 자란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배우 송일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엄마를 위해 아빠 따라 공연장으로 놀러온(?)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와 그 뒤에서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경주, 송일국, 이지하, 최정원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깜찍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만세와 다소 긴장한 듯한 대한 민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훌쩍 성장한 삼둥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5년 아빠 송일국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삼둥이는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은 연극 ‘대학살의 신’에서 미셸 역을 맡아 베테랑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와 호흡한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