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소장품을 무료로 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및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KBS 1TV ‘TV쇼 진품명품’팀이 지난 3일 청원군민회관 강당에서 출장 감정을 실시했다.


지난 달 1일부터 의뢰품을 접수한 결과 도자기 18점, 고서 4점, 그림 20점, 기타 민속품 26점 등 68점이 접수되었으며, 그림은 진동만, 글씨는 김영복, 도자기는 이상문, 기타 민속품은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참석해 감정했다.

이번 출장 감정에 김기태씨가 소장한 청자 등 다수 출품 작품이 고가 감정을 받았으며 채택된 작품은 오는 8월 29일 11시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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