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12월 출발한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토요일 저녁 MBC TV '무한도전'과 예능프로그램의 선두주자가 됐다

그러나 최근 '기적의 목청킹' 출연 중인 김인혜(49)교수가 서울대 음대 학생 폭행시비로 논란이 일자 방송사의 '출연자 검증'이 도마위에 올랐다.

2009년 4월과 2008년 2월에 출연한 손당구의 달인은 지명수배자로 팔씨름왕은 특수절도로 체포됐던 사람이었다. 출연자 검증의 허점을 드러냈다.

2009년 일본방송을 표절한 코너 '3분 출근법'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받았고, SBS는 담당PD에게 연출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2008년에는 2.5m 고공에서 두줄타기을 시켜 진돗개를 학대했다는 이유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기적의 목청킹'에 출연 중인 교수에 대한 서울대 측의 조사결과에 따라 퇴출 여부를 결정할것으로 예상된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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