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볼링에서 충북은 금3개, 은2개, 동2개를 획득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30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볼링 사전경기에 출전한 충북 고등부 선수단은 30일 남고부 개인전에서 금천고 김준호 선수가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 남고부 2인조 금-금천고 김준호, 신성민 선수

10월 1일에는 남고부 2인조(금천고 김준호, 신성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여고부 2인조(상당고 이유진, 김효주)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일에는 여고부 3인조(상당고 이유진, 김효주, 민선홍)에서 금메달을 땄고 3일에는 5인조 경기에서 남고부(금천고 김준호, 남용우, 신성민, 이상준, 이재응, 이주성)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 여고부 3인조 금-상당고 이유진, 김효주, 민선홍 선수

4일 마지막 마스터즈 경기에서도 여고부(상당고 김효주) 은메달과 남고부(금천고, 김준호)에서 동메달 1개씩을 추가하여 최종 금3개, 은2개, 동2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충청남도 일원에서 오는 7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김주옥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