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센터장 윤준원)는 10월 11일 도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출신 김미경씨를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

충북 최대규모의 공공도서관인 오창호수도서관 대강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충북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충북센터에서 운영하는‘액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데 있다.

충북센터에서 지원하는 엑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은 “컨슈머초이스(주부품평단)”“e마켓플레이스(온라인쇼핑몰초급과정)”등 2개 강좌로 이 강좌를 통해 생활 속의 아이디어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산업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11월 8일에는‘아줌마들의 아이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창옥 교수의 강연도 계획되어 있으며,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청주고용보험센터, 청주IT새로일하기센터, 충북센터가 상담창구 3개를 운영하여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상담, 면접코칭, 취업컨설팅, 직업훈련프로그램 등을 안내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컨슈머초이스과정 20명, e마켓플레이스과정 3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충북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제출해야 하며,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4일까지로 선착순 모집이다.

윤준원 충북센터장은“액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경험을 갖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및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커뮤니티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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