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이성근 기자]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사물놀이는 이제 세계적 음악으로 발전했다.

사물놀이 대중화를 위한 전국 동호인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10월1일 충주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사물놀이 경연대회는 충청북도 지정 예술단 사물놀이 ‘몰개’가 주최하는 행사로 사물놀이 저변을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부문별로 충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9월30일 18시 (우편물은 9월30일 당일 도착분)까지 받으며 접수는 우편.팩스.이메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서 및 참가자 명단 양식은 www.molgae.com 몰개 홈페이지 팝업 창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사물놀이 ‘몰개’는 1,300여회 국내 공연 및 160여회 국외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창작 작품 공연을 통해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 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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