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생활 현장을 점검하고 상황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연휴 첫날인 14일(수) 오전 소각장과 매립장 방문을 시작으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수송대책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연휴에도 분주한 터미널 관계자와 운전기사들을 격려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하게 맞이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14일 오후에는 우암어린이회관에서 한가위 맞이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는 어린이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했으며,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시장은 목련공원에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성묘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성묘대책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상당보건소와 통합정수장을 방문해 상황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17일(토)에는 이 시장이 문암생태공원, 청주고인쇄박물관, CCTV관제센터, 시립미술관을 찾아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연휴에도 이어진 이승훈 청주시장의 민생 챙기기에서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 김근식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