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 연휴 첫 날인 15일 시청 상황실과 클린센터, 하수처리장, 공용버스터미널, 장묘시설관리소 등을 방문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재난 안전사고 예방, 소외계층 지원, 상하수도 관리, 생활쓰레기 처리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조 시장은 충주소방서 앙성119안전센터와 충주경찰서 엄정지구대도 방문해 비상근무중인 소방?경찰공무원을 격려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5개반 262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ㆍ 운영하며 시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 이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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