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아교육, 모바일로 쉽게 소통한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순)은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키즈노트(대표 김준용)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 협약내용으로는 ▲단설/병설 유치원을 위한 앱/웹 공급 ▲원장, 교사, 학부모에 대한 정보 알림발송 시스템 제공 ▲모바일 앱 및 웹 홈페이지 활용법 교육 ▲키즈노트 활용 권장과 원장, 담당자 연수 시 키즈노트 소개 등 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장 기능은 매일 자녀 교육 소식을 작성하는 유치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며, 학부모는 자녀의 정보를 더욱 빠르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충청북도교육청 관내 유아 교육기관에는 편의와 효율을, 가정에는 믿음과 감동을 주는 소통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주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