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관장 김수자)은 청주시의 국제 행사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열리는 9월 8일까지 개관전시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무료 관람 대상은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입장권 소지자와 무예마스터십 등록카드(AD카드) 소지자로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 받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청주시립미술관의 개관전시인 여백의 신화- 청주, 현대미술의 초기 역사를 쓰다’가 10월 3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 미술관을 개방한다(추석당일 9월15일 제외).

이번 전시는 김복진, 김기창, 박래현, 정창섭, 윤형근, 박노수, 김봉구 청주 연고 미술인 7인을 조명하고 이들의 대표 작품과 드로잉, 사진자료, 친필 원고 등 귀중한 자료를 전시한다.

온 가족이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근현대미술 작가의 작품과 자료를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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