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기 개통(9.12) 예정인 ‘행복도시~청주연결도로’ 공사 현장에 대해, 지난 30일 이충재 행복청장이 직접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로 조기 개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정관리를 확인하고, 도로품질 확보와 안전한 현장관리 현황 등 마무리 공사 중인 전체 구간에 대해 실시했다.

한편, ‘행복도시~청주연결도로’는 행복도시 5생활권에서 청주시 흥덕구 석곡네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13.3km의 광역도로로, 연말까지 전 구간을 완공할 예정이며,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연휴기간동안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석곡나들목 완전입체화 구간’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총 10.4km 부분을 9월 12일에 조기 개통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공사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부분의 구간을 개통하는 바, 앞으로도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국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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