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대사증후군 환자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였다.

희망하는 아파트 신청받아 11개소를 대상으로 8월 19일(금) 가경동 소재 가로수 마을 휴먼시아 아파트를 방문하여 30명을 검사했다.

이번 건강 상담실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건강 상담 , 체성분 측정 및 치매 검사 등을 실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만성질환으로 가는 길목이라 불리는 대사증후군이란? 복부 비만과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 중 3가지 이상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흥덕보건소장(이철수)는 앞으로도 “아파트 및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현장중심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환자 조기발견 및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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