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지난 18일(목)에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 6회 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청주시농업인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정보화를 선도하며 농업ㆍ농촌의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기술의 영농현장 활용 촉진을 위해 노력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충청북도지사표창을 김만수(청원구 오창읍)씨가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4개분야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다.

그중 IT활용농산물마케팅활성화 청년부분 우수상에 김성윤(상당구 남일면), 지역내 정보문화확산경진부분 우수상에 한정숙( 청원구 오창읍), IT의 선도적 활용경진 부분 우수상에 엄남희(상당구 미원면)씨가 수상을 했다.

또한 청주시정보화연구회는 시군활동 성과 동영상 부분에 3위에 입상하였으며, 장기자랑에 박종호(청원구 오창읍)씨의 클래식 기타, 이형원(상당구 금천동)씨의 섹소폰 연주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의 흥을 한껏 돋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농업인들이 e-비지니스 교육,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자상거래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IT 정보화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개선 및 실질적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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