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청주시립 권역별 5개관(시립, 청원, 상당, 오창호수,오창)에서 운영하며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청주시립도서관은 그림책 <도깨비와 요술조약들>인형극공연, <포이트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우리마을 도서관에 와볼래?>그림책 원화 전시와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늑대아이>가족영화상영, <지그재그 가방북 만들기><보드로 떠나나는 선사시대>,<김상근 작가와 함께하는-고민은 나쁜것일까?>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도서교환전〈책나눔터>을 할 예정이다.

△상당도서관은 <커다란 순무>인형극공연을 준비했으며 <재미있게 먹는법>그림책 원화 전시, <열려라 팝업북>전시와 <얼쑤!우리놀이>특강, 시민도서 교환전 <책나눔터>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원도서관은 <별이된 오누이>,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를 인형극으로 공연할 예정이며, <헨리의 바보상자>그림책 원화전시와 <볼로냐 수상작 전시회> 전시를 준비했다. 또한 <헌책으로 만드는 콜라쥬 아트북>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도서관에 온 마술사>마술극 공연, <쪽매>원화전시와 <열려라, 팝업북 사운드북>전시를 준비했다. <북아트 만들기>특별프로그램과 <쿠크하트>가족영화상영을 할 예정이다.

△오창도서관은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공연>과, <너는 기적이야>원화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절기윷놀이 만들기>,<들려주자 이야기, 이야기로 놀아보자>,<회원증 지갑만들기>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16 직지! 코리아와 연계하여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9월1일부터 9월8일까지 도서관별로 <비전명함만들기>,<오침안정법 체험>,<회원증 카드지갑만들기>,<압화볼펜 만들기>,<책갈피 만들기>등 재미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주시립도서관 김숙희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과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풍요로운 가을에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내용 및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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