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요! 무궁화꽃, 느껴요! 나라사랑'를 표어(슬로건)로 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알리는 홍보 공간(부스)을 마련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공간 운영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행복청은 홍보부스 참여를 통해 행복도시 주요정책 및 도시발전 미래상 등을 방문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내용(콘텐츠)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민족혼과 나라사랑 정신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식재하고 각국의 국화도 같이 심어 교육과 휴식의 장소로 조성하는 ‘무궁화 테마공원 사업’을 소개하기로 했다.

또한, 방축천 특화상가, 어반아트리움 등 행복도시 특화사업과 산학연클러스터, 행복문화벨트 등 행복청의 주요정책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방문객들에게 정보제공 및 설명을 통해 행복도시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 관람객이 정부세종청사 등 도시의 주요 지점을 따라 하늘을 날면서 도시를 조망하는 ‘가상(사이버) 비행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도 비치하여 흥미를 자아낼 것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일반국민에게 행복도시의 도시가치와 미래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종 행복청 대변인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 조성과 행복도시의 우수성과 생동감 있게 성장하는 도시의 미래상 등을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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