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 이시종)는 7월 29일 충북도청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6개 단체와 대회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 김진필),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 김광섭),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 이등질), (사)한국인삼협회(회장 : 반상배), (사)전국한우협회(회장 : 김홍길), (사)한국 임업후계자협회(회장 : 권병섭) 6개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단체 홈페이지에 배너 게시, 리플릿 배부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단체관람 등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맺는 이들 단체는 전국의 회원 수가 28만여명에 달해 관람객 유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청주무예마스터십대회는 세계 무림계의 지존, 강자, 최고수들이 모두 모여 경기를 벌이는 세계 최초의 국가대항 ‘무예 최강자전’으로 6개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70여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 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 경기대회로 치러진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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