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도내에서는 평가를 희망하는 54개 고등학교에서 13,385명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진행된다.

평가문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에서 5지선다형으로 출제됐으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평가결과는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표시해 7월 22일부터 응시학교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됐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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