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유정회(회장 원용칠)는 어려운 다가오는 설명절 면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라면) 12박스(20만원 상당)를 6가구에 기탁했다.


원용칠회장은 이번 불우이웃돕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탄부면사무소(면장 곽동균)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6명(이종희, 강성혁, 박문숙, 조미경, 안향경, 강봉현)을 선정하여 1가구당 2박스씩 라면을 전달했다.


한편, 탄부면유정회는 퇴직한 이장님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2000년부터 매년 20만원상당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도와왔으며 현재 회원은 30여명이 있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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