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28일(화)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전문지식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발전적이고 선진화 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의원연구단체인 ‘양성평등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연구회’는 여성인권 및 관련 정책 연구, 성인지예산 등에 대한 정책제안 등을 통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는 물론, 양성평등 기반마련을 위해 결성됐으며, 발대식에 이어 ‘양성평등의 이해, 성인지 관점과 정책형성’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은희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남연심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인자 의원, 안흥수 의원, 변창수 의원, 이병복 의원, 박현순 의원, 맹순자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단체는 양성평등의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 연구, 노력할 예정이다.

남연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모임을 계기로 양성평등의 기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사회 실현을 위해 정책과 운영이 올바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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