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일정 중반을 지난‘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 각 시?도 대표팀 공연일마다 충북도청 실국 및 각 시?군청의 응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각 시?도 대표팀의 첫 번째 경연일인 6월 4일에는 개최지인 충북 대표팀‘혈맥’공연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내외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이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5일 대구 공연에는 재난안전실, 7일 강원 공연에 기획관리실 및 진천군, 8일 광주 공연에 공보관, 9일 전남 공연에 문화체육관광국 및 청주시, 10일 부산 공연에 농정국, 11일 제주 공연에 소방본부 및 충주시, 12일 울산 공연에 균형건설국 및 음성군 직원 등이 공연장을 방문하여 충북 청주를 찾은 각 시?도 대표팀을 환영하고 연극 경연을 응원했다.

각 시?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의 연극인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준비한 치열한 연극 경연에 개최지역인 충북의 따뜻한 응원과 환영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6월 4일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매일 16시, 19시 2회에 걸쳐 지역별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22일 10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최우수 공연 작품에 대통령상 등 우수작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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