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 지정병원 협약으로 교육가족에 의료혜택 제공

충북고등학교(교장 김기탁)가 마디사랑병원(병원장 변재용)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협약으로 충북고 교직원과 학생, 가족은 마디사랑 병원을 이용할 경우 10~20%의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2년간 의료분야 교육 초청 강의 및 건강 상담·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마디사랑병원 변재용 원장은 이 학교 동문으로, 모교의 교육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뜻을 함께 했다.

김기탁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병원장의 후배 사랑이 여러 동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주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