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4월28일 음성군 혁신도시를 찾아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충북의 가볼 만 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충북의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관광지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여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충북도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오송역, 청주국제공항으로 대표되는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관광자원 등 관광지로서 충북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도에서 지원하는 알짜배기 관광상품과 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으며 또한, 이전기관 직원들의 충북지역 관광에 대한 의견을 하나하나 소중히 경청했다.

유건상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이전기관 직원들이 충북지역 관광을 하며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필요한 부분, 가고 싶어하는 관광지 유형 등에 대해 많이 듣고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말하며, “이번에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운영할 때 꼭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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