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관광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5월 1일부터 14일간 시행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충북도가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봄 여행주간’ 붐 조성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충북도는 10여명으로 “찾아가는 홍보팀”을 편성, 4월 25일 세종시와 오송역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세종시 주요 식당가에서 ‘봄 여행주간 리플릿’과, ‘봄나들이 책자’,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여행주간’에 충북에서 가볼만 한 곳과 청남대 영춘제 등 도내 주요 축제를 소개했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오송역의 이용객들이 가장 붐비는 오후 시간에는 코레일 직원과 함께 오송역 로비에서 봄 여행주간과 충북도 대표 프로그램 ‘딱! 내스타일 버스여행’을 홍보하는 등 여행주간과 충북 관광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유건상 관광항공과장은 “충북도는 여행주간 중 4개 테마로 만들어진 딱!내스타일 버스여행이라는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였다”면서 “이번 여행주간을 계기로 충북 관광의 붐이 일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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