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은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산불제로작전과 벚꽃개화에 따른 무심천 불법행위 단속근무 직원들에게 노고를 위로하고, 장애인?노인관련 시설 운영철저와 시민체험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상상발전 제안 시민검증단이 발족했다”며 “시민검증단의 결정내용에 대해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다른 도시와 비교해서 우리시의 여건을 돌아보라”며 “장애인, 노인관련 시설운영을 철저히 하고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시민 상시체험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북스타트 550명 지원이 세종시보다 물량이 적은 것 같다”며 “ 출생아에게 북스타트 책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식목일 행사 안전 진행, 웨딩테마거리와 한복거리의 연계조성, 시 발주 사업의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 영운정수장 폐지후 운영계획 보고”를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우유팩과 화장지 교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자원봉사 주민에게 재료를 제공할 방법, 오창 17번 국도의 전광판 디자인 개선 등 소소하더라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신경을 써줄 것”을 주문했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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