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 비영리 재단인 뉴세븐 원더스( New7wonders)가 주관해서 합니다. 2007년도에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선정 당시에 전 세계 1억 명이 투표로 참여한 바 있으며 전 세계의 관광산업을 좌우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투표입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도 1월14일 본관 집무실에서 컴퓨터로 인터넷 투표 페이지로 들어가 '제주도'에 투표를 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만큼 중요하냐면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후보지로 올라가는 것도 상당히 힘든 절차를 걸쳐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소개하자면 1차 인터넷 투표가 2007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44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서 이때 261개를 선정했고, 제주도가 물론 여기에 통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투표가 2009년 1월부터 2009년 7월 7일까지 이 261곳을 대상으로 해서 (1, 2차는 다 인터넷 투표입니다.) 77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3차는 전문가심사였습니다. 2009년 7월 7일부터 2009년 7월 21일까지 해서 이 77곳 중에서 28곳이 선정되었는데 제주도가 이 28곳 안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투표방식이 전화투표도 있고 인터넷 투표도 있는데 대통령은 인터넷 투표 참여를 통해서 제주도에 한 표를 투표했습니다.
이번에 한표가 영구적인 경제효과을 얻을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네티즌의 한 명으로서 여기에 참여를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참고주소 www.N7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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