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1등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시책을 강력 추진한다.


2016년 친절시책은 ▲친절 다짐대회, ▲부서별 친절 교육의 날, ▲구청별 친절특화 교육, ▲친절행정 추진상황 모니터링, ▲친절 소통방 등 총 8개 사업 이행과제가 있다.


시는 2일 직원 정례조회 시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 부서마다 매월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 등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철저한 업무연찬을 통해 민원인의 신뢰감을 높이고, 내부전산망에‘친절 소통방’을 운영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친절에 관한 좋은 글과 다양한 친절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문가 초청 친절마인드 교육, 부서별 친절교육의 날 운영, 일과시간이나 각종 행사시 친절다짐 일상화, 시민평가단을 활용한 친절행정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공직자 친절 배양을 위해 친절시책을 강력 추진 할 방침이다.


김태호 행정지원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친절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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