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3차 우회도로, 일부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


청주시는 3차 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 중 9월 준공 예정인 휴암~오동 간 도로 중 시공이 완료된 청주역 교차로~문암공원 5.94㎞를 오는 25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 3차 우회도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921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된다.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통된 도로를 이용하면 상당구 남일면에서 청원구 오창읍(24㎞)까지 최단거리로 접근할 수 있다. / 김근식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