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한적 충북)는 4일, 2016년도 시무식으로 서청주IC(청주시 흥덕구 신성동)에서 톨게이트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 최현복 신임 사무처장 등 임직원 및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톨게이트모금은 적십자봉사원 및 임직원들이 서청주IC와 청주IC 2개소에서 2일 부터 31일 까지 30일 간 진행된다.


한적 충북은 도민들이 1년에 한 번 내주는 적십자회비로 운영되며, 적십자회비는 도내 어려운 이웃(4대 취약계층: 어린이·어르신·다문화가족·북한이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또한 적십자회비는 국정감사, 외부감사, 자체감사 등을 통해 국내 어떠한 성금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적십자회비모금 슬로건은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이며 집중모금기간은 2015. 12. 1 ~ 2016. 1. 31, 총 62일 간이다. /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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