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6월부터 충북도의회 모니터 활동을 통해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했다.


참여연대는 8일 우수 의원에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 정책복지위원회 장선배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김영주 의원을 뽑았다.


교육위원회의 이숙애 의원은 매 사안에 대해 심층적이고 핵심을 찌르는 질문과 함께 이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높은 책임감과 성실성을 볼 수 있었다.


행정문화위원회 김영주 의원은 문제제기를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꼭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함께 더 좋은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정책복지위원회 장선배 의원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확한 자료조사를 통해 기관에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내용이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안을 정확히 지적하는 등의 활동이 돋보여 선정됐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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