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방서지구 내 단일 최대 규모인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가 최고 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가 지난 3~4일 이뤄진 청약신청 결과 15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52명이 청약해 평균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10㎡는 2순위 당해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7.13대 1을 기록했다.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는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 ▲전용 84㎡A 1063가구 ▲전용 84㎡B 275가구 ▲전용 105㎡ 102가구 ▲전용 110㎡ 155가구 등 총 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청주 방서지구 내 단일단지 최대 규모로 탁 트인 무심천 조망(일부가구 제외)과 2개의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전 가구 4-Bay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15~1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 김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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