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평화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 이튿날인 19일 오전 9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기도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초안을 일부 발표했다.

지난해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전·현직 대통령, 청년, 여성을 비롯한 법조계 인사들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발의 동의서에 서명한 이후 전 세계 각국 국제법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작성된 결과물이다.


이번 국제법 초안은 국제적 무력 분쟁의 포기에 관한 조항을 강화하고 이를 확실히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번 시도는 무력분쟁을 평화적인 수단으로 해결하자는 의도로 시작된 것으로 법조계 인사들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언론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여러분이 주역” 라며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이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는 역사의 빛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는 “1주년 기념식이 HWPL의 핵심사업인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하는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라며 “국제법 초안 발표는 만국회의 이후 평화의 역사의 큰 획을 긋는 일”이라고 말했다.

국제상업중재위원회 케미차 위원은 기조연설에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안을 통해 우리는 더욱 평화롭고 번영한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대표하는 여성과 청년 여러분들의 협력이 세계평화를 위한 변화에 꼭 필요로 한 재료”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과 청년을 보호하는 법안 틀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에 있어 HWPL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가 이 법안이 비준된 세상을 상상해본다면, 누구나 희망 가득 찬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컨퍼런스에는 국제법 전문가들을 포함한 각국의 정치·청년·여성·종교 지도자 300여명이 참가했다. 전 세계에 생중계로 송출되는 가운데 전·현직 국가수반과 다수의 청년, 여성, 종교지도자들이 참가해 평화의 일에 마음을 모았다.

컨퍼런스 이후 19일 오후 1시에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초안 회의가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국제법 초안 회의에서는 세계 국제법 전문가 11명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법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세계적인 국제법 석학들로 구성된 11명의 국제법 전문가를 ‘HWPL 국제법 평화 위원’으로 위촉했다. HWPL 국제법 평화 위원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초안을 발전시키는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법 컨퍼런스와 국제법 초안 회의 모두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회원들이 청중으로 참가했다.


이는 청년과 여성그룹이 전날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지지 및 촉구 서명서에 협약한 실질적인 결과였다.


특히 HWPL 국제법 평화 위원회에 의해 마련된 초안에는 전쟁과 분쟁 속 생명을 잃는 비극과 더불어 그 중 대다수가 청년과 여성임을 언급하고 청년과 여성의 평화에 대한 역할을 강조해 청년, 여성 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와 협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는 국제법 조항에 무력분쟁을 막는 것에 관한 내용을 명문화하는 것이 세계평화를 이루는 기본적인 단계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만희 대표는 세계적 평화 운동의 실천으로 국경, 인종, 종교, 사상을 초월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동참에 호소하고 각국의 법관·정치·종교 지도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은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을 통해 평화의 세계를 후손들에게 유업으로 물려줄 수 있는 실질적인 움직임과 성과를 보여줬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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