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024년까지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에 반도체 공장 두 개를 추가로 건설한다.


이를 포함한 공장 신·증설에 46조원을 투자한다. 기존 공장의 유지 보수 투자까지 합치면 투자 규모는 10년간 70조원을 넘는다.


SK하이닉스는 25일 이천에서 ‘신공장 M14 준공식 및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준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남경필 경기지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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