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는 1월 1일(토) 토끼띠의 해를 맞아 충혼탑(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소재) 참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참배에는 신임 오창환 교장(공군 중장, 공사 25기, 56세)을 비롯해 지휘관·참모, 신분별 대표, 병 등 총 57명이 참석한다. 참배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교장 헌화 및 분향, 묵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군사관학교는 이날 헌화·분향하고 묵념한 뒤, 위패봉안소를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를 가지고, 새해에도 정예 공군 사관생도 양성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 이세철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