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청천면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괴산군, 지역자율방제단 등 약 30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부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군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 이라도 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월 4일 날 개최 하는 이유는 숫자 4의 미신적 의미를 타파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계몽의식을 유도하고자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피서객과 지역주민들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달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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