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49) 훈장과 딸 김자한(18), 아들 김경민(15)을 1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학 교육가인 김봉곤 훈장은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선촌서당’ 예절학교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효와 예절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두 자녀와 같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김봉곤 훈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태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유기농업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열리는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명예홍보대사로서 가족과 함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SOFAR가 공동으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하며, 전시?체험?산업?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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